고기 구워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쌈채소의 대표 주자, 상추. 하지만 매번 쌈으로만 먹다 보면 신선한 상추가 냉장고 속에서 시들어 버리기 일쑤입니다. 이럴 땐 상추를 겉절이로 활용해보세요.
입맛이 없는 날에도 잘 넘어가고, 고기 없이도 밥반찬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추겉절이 황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 다이어트 반찬, 채소 섭취 늘리고 싶은 분들, 쌈채소 활용법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!
상추겉절이 재료 준비 (2~3인분 기준)
✔️ 주재료
- 상추 10~15장
✔️ 양념 재료
- 고춧가루 1큰술
- 다진 마늘 0.5큰술
- 설탕 0.5큰술
- 식초 1큰술
- 간장 1큰술
- 액젓 0.5큰술 (선택)
- 참기름 0.5큰술
- 통깨 1큰술
- 쪽파 또는 대파 송송 썬 것 1큰술
✅ 추가 재료 (선택)
- 청양고추 0.5개 (칼칼한 맛 추가)
- 양파 슬라이스 약간 (식감 강화)
상추겉절이 만드는 순서
1. 상추 손질하기
-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, 물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.
- 한 장씩 먹기 좋게 3~4등분해 주세요. (찢는 방식 추천)
-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이 맛을 좌우합니다.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묽어져 겉절이 맛이 덜해집니다.
2. 양념장 만들기
- 큰 볼에 고춧가루, 다진 마늘, 설탕, 식초, 간장, 액젓, 참기름, 통깨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.
- 미리 썰어 둔 대파 또는 쪽파도 함께 넣어주세요.
3. 버무리기
- 손질한 상추를 양념장에 먹기 직전에 가볍게 무쳐줍니다.
- 너무 오래 버무리면 숨이 죽으니, 먹기 직전에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!
상추겉절이 맛있게 먹는 팁
- 고기 없이도 쌈 대신, 밥과 함께 겉절이만으로도 훌륭한 반찬!
- 매운맛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하고, 새콤하게 먹고 싶다면 식초 비율을 조금 늘려도 OK
- 액젓은 생략 가능하지만 넣으면 감칠맛이 풍부해져요.
- 남은 겉절이는 김가루 넣고 밥 비벼서 먹으면 꿀맛!
✅ 다이어트 중이라면? 기름기를 줄이고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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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: 상추는 쌈만 싸지 마세요! 겉절이로 반찬 완성
상추는 고기쌈용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, 겉절이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식재료입니다.
특히 양념 비율만 잘 맞추면 상큼하고 아삭한 채소반찬이 완성되어 식탁 위 색다른 포인트가 되어줘요.
고기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, 칼로리 부담 없는 반찬을 찾고 있다면 오늘 저녁엔 상추겉절이 한 접시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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